● 직접 방문한 장소에 대한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초간단 리뷰 in 3
- 재방문 의사: 지금 리뷰하고 있는 장소를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느냐에 대한 답.
(●: 재방문 의사 있음, X: 재방문 의사 없음)
- 가격: 판매되는 음식 및 음료에 대한 가격. 가격에 대해 느끼는 것은 정말 내 기준. 나에게는 비싸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에게는 저렴할 수도 있음, 반대의 경우도 가능
- 분위기: 방문 장소에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분위기. 이것 또한 정말 내 기준.
재방문 | 앞으로 계속 방문하시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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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상 (비쌈) | 중 (적당히) | 하 (저렴) |
● | |||
분위기 | 상 | 중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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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202 현대테라타워 B동 1층
● 기본 정보
· ☎ 0507-1421-0590
· 영어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5시
● 알렉시우스's comment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지만 밥 생각이 별로 없어 '간단하게 햄버거나 먹고 가자'해서 가게 된 곳 '멜팅소울'
주변에 흔한 맥도널드도 없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 햄버거를 파는 곳이 '멜팅소울'이었다.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까운 거리에 멜팅소울이 있기에 갔다.
아무 생각 없이 멜팅소울에 들어갔다가 가장 먼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놀랐다.
인테리어에서 뭔가 다름이 느껴져 멜팅소울의 정체가 궁금해졌고 그리고 바로 검색했다.
멜팅소울 홈페이지 내 소개 페이지를 보면 GOD 출신 가수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가 같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장은 전국에 딱 4곳만 있다. 서울 롯데백화점이 본점이고 나머지 3곳은 남양주, 동탄 그리고 속초에 있다.
일하시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가맹사업은 안 하고 직영으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멜팅소울의 콘셉트는 'F&B and E'이다. 의미는 외식업과 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매장에서 가끔 공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갔을 때는 공연은 없었고 아이돌 뮤직비디오만 계속 나왔다.
인테리어 그리고 홈페이지가 화려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음식의 맛이다.
나는 트러플 버거 선택 그리고 와이프님은 멜팅 화이트라구 버거를 선택했다.
내 선택의 이유는 단순하다. 'BEST' 도장이 찍혀있기에 안전하게 트러플 버거를 픽했다.
트러플 버거 한입을 먹고 정말 깜짝 놀랐다. '진짜 맛있다.'
바로 와이프님께 한입 권했다. 와이프님 또한 놀라운 맛을 바로 인정했다.
정해진 1인분을 꼭 먹고 싶다는 약간의 강박이 있어서 음식 나눠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와이프님께 바로 한입을 권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 와이프님이 나에게는 확실히 특별한 사람이 맞다.
내 말이 어이없는 말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는 와이프님을 만나 내가 달라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와이프님의 선택 멜팅 화이트라구 버거 또한 '놀라운' 맛이다.
트러플 버거 그리고 멜팅 화이트라구 버거 둘 다 다른 버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트러플 버거 VS 멜팅 화이트라구 버거
맛의 대결을 붙인다면 나의 선택은 '트러플버거'다.
두 아드님이 프렌치프라이를 좋아해서 시켰지만 피곤한지 많이 먹지는 않았다.
둘째님은 밀크셰이크 기계를 발견하고 계속 강력하게 요구했다.
정말 추운 날씨여서 안 사주려 했지만 둘째님이 집착이 정말 무시무시했기에 내가 졌고 결국 하나 사줬다.
둘째님과의 싸움에서 승률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프렌치프라이와 밀크셰이크 맛에 대한 간단한 리뷰는 '오케이'다. 맛이 어마어마한 것도 아니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른 햄버거 레스토랑에서도 먹을 수 있는 흔한 맛이다.
멜팅소울이 버거의 본고장 미국에서 열리는 2023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결과가 있다. 멜팅소울은 결과는 8위다.
1위부터 10위까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특히, 1위 버거가 가장 궁금하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멜팅소울'에서 버거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멜팅소울 매장이 아직 많이 없기에 매장있는 지역을 지나가게 되면 꼭 기억하고 들려야겠다.
조금 비싸서 당황했지만 멜팅소울 버거의 맛은 정말 최!고!다.
맛있게 먹고 글을 썼기에 이번 글은 막힘 없이 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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