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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a Vida/보고 & 경험하고

강릉 소돌해변

by 알렉시우스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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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방문한 장소에 대한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초간단 리뷰 in 3

- 재방문 의사: 지금 리뷰하고 있는 장소를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느냐에 대한 답.

(: 재방문 의사 있음, X: 재방문 의사 없음)

- 가격:  방문한 장소 및 이용한 서비스에 대한 가격. 가격에 대해 느끼는 것은 정말 내 기준. 나에게는 비싸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에게는 저렴할 수도 있음, 반대의 경우도 가능.

- 분위기: 방문 장소에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분위기. 이것 또한 정말 내 기준. 

재방문 앞으로 계속 방문하시겠습니까?
가격 상 (비쌈)
중 (적당히)
하 (저렴)
   
(무료)
분위기 상 
   

●세욘그's comment

아들이 외친다

'와 파도다.'

최근 작성한 airbnb 강릉 마당집을 이용하는 동안 갔었던 강릉 소돌해변에 대해서 작성해본다.

 

장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돌해변)

방문일자:  22년 5월 28일(토)

점심 식사 후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같이 여행중인 와이프 친구분 가족의 제안으로 가게 된 '소돌해변'.  나님은 어딘지를 몰랐기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갔다.

소돌해변에 도착한 나님 평상시 육아 메뉴얼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텐트를 치고 의자를 펼친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놀기를 시작하는 아들을 보면서 환경을 분석해 본다.

· 모래사장과 바다가 매우 가까움  → 아들이 물을 원할 경우 심부름 하기가 매우 편리

· 모래사장이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에 아들 관리하기가 매우 편리 (제한된 활동공간)  → 눈&입 육아 가능

첫째 아드님 '와 파도다' 외치면서 3시간을 연속으로 놀았다. 날씨가 더웠기에 처음으로 아들 건강을 걱정 했다. 아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수시로 수분(물) 제공.

 

육아에 대한 깊은 지식은 아직 부족하지만, 내 기준에서 아들이 즐거워하고 그 즐거워 하는 활동이 정신&건강에 문제만 없다면 그게 최고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아들은 자연에서 놀때 단순해 보이는 활동을 하면서도 매우 즐거워했다. 자연의 위대함.

사진 속 아들을 보니 즐거워 하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그리고 아들과 오랜 시간을 놀아준 소돌해변의 파도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나님은 눈&입 육아를 하며 휴식&독서를 즐길 수 있었다.

 

육아 페이버릿 플레스 한곳 추가! 소돌해변!

다음번 방문에는 둘째도 같이 놀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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