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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to/성공자

창업-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by 알렉시우스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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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 / 켈리 최/ 다산북스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소장하며 옆에 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난이도
(어려움)

(적당히)

(쉬움)
     
실용 지식
(많음)

(적당히)

(적음)
   

● 알렉시우스's comment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쓰신 켈리 최 대표님을 처음 만난 것은 다른 책 '웰씽킹'이다. '웰씽킹' 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자연스럽게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독서로 이어졌다. 나의 경우 책을 읽다 보면 가끔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도 되고, 남은 페이지가 얼마 없을 때 빨리 읽은 게 후회가 될 때가 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와 '웰씽킹' 둘 다 읽을 때 그런 경험을 했다.   

 

책의 작가이신 켈리 최 대표님은 글로벌 외식기업 KellyDeli(켈리델리)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켈리 델리의 메인 비즈니스는 초밥 도시락 판매이다. 책에는 유럽 11개국에 약 1,200개의 매장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기에 지금은 매장수가 더 많을 것이라 추측된다. 켈리 최 대표님이 살고 계신 영국은 매년 부자 순위를 매기는데 켈리 최 대표님은 영국 400위 부자 안에 들어가 있다. 세계적인 유명인 데이비드 베컴은 부자 순위에서 켈리 최 대표님 뒤에 있다.켈리 최 대표님은 정말 어마어마한 부자다.
 
켈리 최 대표님이 부를 일구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소녀공으로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가난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고, 끝없는 도전은 프랑스까지 가게 되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치열하게 살았지만 나이 마흔에 켈리 최 대표님에게 남은 것은 첫 사업 실패 후 남은 빚 10억이었다.

 
나이 마흔에 10억 빚을 가지게 되었을 때 마음을 다 잡고 긍정의 기운으로 재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내가 만약 10억 빚이 있다면 긍정적인 미래를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게 솔직한 나의 마음이다.

켈리 최 대표님은 10억 빚과 함께 제 2의 도전을 시작했고 켈리델리가 성공하면서 화려한 인생 2막을 만들었다. 책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에는 켈리 최 대표님의 실패 후 화려한 성공이야기가 자세하게 들어있다.

 

켈리 최 대표님이 성공해가는 과정에서 여러 명의 은인이 등장한다. 그중 가장 큰 은인은 켈리 최 대표님께 스시를 알려주는 야마모토 스승님이다. 켈리델리 홈페이지와 켈리 최 대표님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켈리 최 대표님이 지금도 야마모토 스승님에게 마음 깊이 감사해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탁하기 전에는 감사함을 평생 잊지 않을것 처럼 행동하다가 급한 일이 해결되면 연락두절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자신의 성공을 야마모토 선생님 덕분이라 꾸준히 표현하는 켈리 최 대표님을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켈리 최 대표님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에서 성공의 여러가지 비밀과 함께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책 안에는 추천도서 리스트도 있다.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 생각하기에 성공자가 직접 책을 추천해 주면 감사하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와 '웰씽킹'을 읽은 후 켈리 최 대표님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유명해서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거만했기에 순식간에 환상이 깨지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켈리 최 대표님은 책 속의 켈리 최와 현실의 켈리 최가 같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켈리 최 대표님을 만난다면 팬이 아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있는 대표간의 만남을 가져보고 싶다. 켈리 최 대표님도 그런 만남을 원할 것 같다. 

내가 간절히 희망하는 것은 꼭 이루어지리라!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읽으며 자신감을 얻었기에 켈리 최 대표님께 많이 감사하다.
삶에 지쳤거나, 도전 정신 재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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