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gito/성공자

성공자-이와타씨에게 묻다.

by 알렉시우스 2024. 4. 3.
반응형

<호보닛칸이토이신문 / 이큰>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특별한 경우: 최애 작가 2분의 책은 무조건 구매 (최애 작가님 2분: 이지성, 사경인)

  · 이유: 어려운 지식을 책으로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소장하며 옆에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난이도
(어려움)

(적당히)

(쉬움)
   
실용 지식
(많음)

(적당히)

(적음)
   

● 알렉시우스's comment

<쇼비더머니 캡처>

가끔 우연한 기회에 좋은 책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책 '이와타씨에게 묻다'는 유튜브 채널 '쇼비더머니'를 보다가 만나게 되었다.

 

'쇼비더머니'는 유명한 기업의 흥망성쇠를 굵고 짧게 풀어준다.

콘테츠 하나를 보면서 한 개 기업의 사례를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이와타씨에게 묻다'의 주인공은 이와타 사토루다.

이와타 사토루는 소형 게임 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닌텐도의 대표이사가 된 전설적인 인물이다.

 

닌텐도의 제3대 대표이사 야마우치 히로시는 오래전부터 이와타 사토루의 능력을 알아봤고 2002년 이와타 사토루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주었다. 이와타 사토루가 대표이사가 되기 전까지의 닌텐도는 족벌경영을 이어왔다.

 

야마우치 히로시의 눈은 정학했다.

이와타 사토루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닌텐도 DS, Wii를 개발해 대히트를 시켰다.

한물 간 기업의로 평가받던 닌텐도는 혁신 게임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이와타씨에게 묻다'는 이와타 사토루가 쓴 책은 아니다.

이토이 시게사토는 이와타 사토루와 같이 근무하며 많은 대화와 함께 깊은 친분을 쌓은 사람이다.

이토이 시게사토가 고인이 된 이와타 사토루의 생각과  철학을 담아 '이와타씨에게 묻다'를 엮었다. 

 

이와타 사토루는 안타깝게도 암으로 2015년 7월 11일 55세의 이른 나이에 고인이 되었다.

책 '이와타씨에게 묻다'는 2019년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간되었고, 한국에는 2021년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책이 두껍지 않기에 아무 생각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CEO로서 이와타 사토루만의 경영 철학 또는 승리 비법이 들어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CEO가 아닌 인간 '이와타 사토루'의 따뜻함을 만날 수 있었다.

 

이와타 사토루가 이미 고인이라는 사실은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알았다.

책의 '제6장 이와타씨를 말한다'에는 직장 동로 미야모토 시게루와 이토이 시게사토가 기억하는 이와타 사토루가 기록되어 있다. 책을 다 읽은 후 제6장의 내용을 떠올리니 이와타 사토루가 주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많이 선물했다는 게 느껴졌다. 

 

이와타 사토루의 삶을 읽으면서 선한 영향력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자기 앞길만 생각하며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삶에서 남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귀한 존재다.

 

업무에서 줄 수 있는 인간적인 따뜻함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에게 '이와타씨에게 문다' 일독을 권한다.

 

나는 천재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일이나

사람들이 지쳐 계속할 수 없을 법한 일을

끝없이 계속할 수 있는 사람'

(이와타씨에게 묻다 121P)

 

※ 구매에 관심있으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구매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Rw41U

 

이와타씨에게 묻다 - 인문/교양 일반 | 쿠팡

쿠팡에서 0.0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0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기업 닌텐도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쇼비더머니 닌텐도' 첨부하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