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방문한 장소에 대한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초간단 리뷰 in 3
- 재방문 의사: 지금 리뷰하고 있는 장소를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느냐에 대한 답.
(●: 재방문 의사 있음, X: 재방문 의사 없음)
- 가격: 판매되는 음식 및 음료에 대한 가격. 가격에 대해 느끼는 것은 정말 내 기준. 나에게는 비싸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에게는 저렴할 수도 있음, 반대의 경우도 가능
- 분위기: 방문 장소에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분위기. 이것 또한 정말 내 기준.
재방문 | 앞으로 계속 방문하시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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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상 (비쌈) |
중 (적당히) |
하 (저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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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 상 | 중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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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기본 정보
· ☎ 0507-1388-8774
· OPEN: 오전 11시~오후 4시 (화요일 휴무)
●세욘그's comment
새해맞이 가족 여행 중 방문 한 맛집 '서령'
미친 추위를 온면으로 다스리다.
23년 1월 24일의 날씨 정말 Hell이었다. 최저기온 -17도
이런 미친 추위에 나님에게 생각나는건 따뜻한 음식....... 그래서 찾아간 곳은 서령
사실 서령의 메인 메뉴는 냉면이다.
그러나 방문 당일 날씨가 절대 냉면을 생각나지 않게 했기 때문에 나님과 배우자님은 계절메뉴 '온면'을 선택했다
나님은 춥고 배 고팠기에 온면+양 많이 선택......
아직까지는 식사는 반드시 배가 불러야 한다는 의식을 소유하고 있다.
첫 젓가락을 입에 넣자마자 바로 느낄 수 있다. '면이 정말 부드럽다.'
나님의 경우 면의 부드러움으로 한 그릇을 후다닥 비웠다.
배우자님은 온면 맛이 조금 심심하다고 했지만 나님의 경우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신기했는지 그럭저럭 입에 잘 맞았다.
나님은 온면을 담백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사람은 아마도 온면이 입에 안맞을수도 있을 듯하다. (근거 없는 나님의 추측)
온면과 같이 곁들여 먹은 '항정살 수육'
비싸다 그리고 양도 적다.
BUT 진짜 맛있다.!!!!! 그리고 육질이 정말 부드럽다. 돼지 냄새도 전혀 없다. 수육은 먹으면서 계속 감탄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화기능이 약해져 과식을 멀리하고 적당량의 식사를 연습하고 있기에 항정살 반(100g)만 주문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는 걸 바로 깨닫고 잘 못된 선택을 후회했다.
결국 완벽한 음식 주문은 나에게 영원한 숙제이다.
수육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추가 주문한 수제찐만두
종류 변경이 가능하다. 메뉴에는 고기 2, 김치 2 나오지만 고기 4로 변경해서 시켰다.
이것 또한 너무 맛 있다. 만두가 입에 들어가는 순간 푸짐함이 바로 느껴진다.
양이 적은게 너무 아쉬울 뿐........
정말 미친듯이 추운 날씨에 방문한 강화도 맛집 '서령'
다음에는 냉면을 꼭 먹어봐야겠다.
평양냉면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사장님의 추천은 '비빔'
나님을 위한 추천이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비빔을 먹겠습니다.
가족의 편안한 점심 식사를 위해 나님 옆에서 숙면을 취해준 둘째에게 너무 감사하다.
너의 숙면 덕분에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했다. '서령'에서의 넌 너무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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