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크스토퍼 브라운 '가치투자의 비밀'

 

가치투자의 비밀 / 크스토퍼 브라운 / 흐름 출판

●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특별한 경우: 최애 작가 2분의 책은 무조건 구매 (최애 작가님 2분: 이지성, 사경인)
  · 이유: 어려운 지식을 책으로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소장하며 옆에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
난이도	상 (어려움)	중 (적당히)	하 (쉬움)
		●
실용 지식	상 (많음)	중 (적당히)	하 (적음)
		●

● 알렉시우스's comment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투자 기본기를 쌓기 위해 투자 고전들을 읽었다. 책을 읽을 때 '가치투자' 라는 단어가 여러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가치투자가 과연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이 생겼고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벤자민 그레이엄까지 연결되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라는 개념을 투자 시장에 처음으로 사용한 가치투자의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다. 그리고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벤자민 그레이엄이 말하는 가치투자의 개념은 그의 책 '현명한 투자자'에 잘 녹아져 있다. 부끄럽지만 그 당시 독서 그리고 투자 내공이 부족해서였는지 책에서 말하는 가치투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데 실패했다.
 
가치투자의 개념을 깔끔하게 이해하지 못해 답답하던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브라운 '가치투자의 비밀'을 만난것은 큰 행운이었다. 크스토퍼 브라운 '가치투자의 비밀'은 현명한 투자자에 어렵게 쓰여있는 가치투자의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현명한 투자자가 어렵다는 것은 내 기준이다.

크리스토퍼 브라운

책의 작가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1969년 가치투자의 명가로 알려진 펀드회사 트위디, 브라운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펀드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성공적인 투자 활동뿐만 아니라 강연과 기부 또한 활발하게 하고 있다.

University of Pennsylvania 크스토퍼 브라운 센터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는 크리스토퍼 브라운으로 불리는 센터가 있다. 그리고 센터 소개에는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센터가 세워지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나와있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대표를 하고 있는 트위디, 브라운은 1920년에 포레스트 버윈트 트위드가 설립하였다. 그 후, 1945년에 하워드 브라운과 조 레일리가 트위드의 회사에 합류했다. 하워드 브라운은 책의 작가 크리스토퍼 브라운의 아버지이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오래 기간 아버지와 함께 일하면서 가치 투자의 정석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이 책  '가치투자의 비밀'안에 담겨있다.
 
'가치투자의 비밀'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부분 중에 하나는 가치투자라는 단어 아래에 여러 투자의 전설이 연결된다는 것이다. 트위디, 브라운은 벤저민 그레이엄, 월터 슐로스, 워런 버핏을 상대로 주식을 중개했는데, 이러한 역사적 연결이 가능한 것은 트위디, 브라운이 가치 투자에 집중하여 사업을 운영했기 때문이다. 
여러 전설들의 이름을 책에서 보면서 무협지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가치투자의 비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치투자의 의미를 흡수할 수 있었다.

내가 애타게 찾던 가치투자의 의미는 '가치투자의 비밀' 안에 들어있다.

트레이딩이 아닌 투자의 길을 찾고 있는 사람이 읽는다면 앞으로의 투자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이 두껍지 않아 부담도 없기에 투자 마인드셋을 다시 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종종 꺼내서 다시 읽고 있다.
책 한 권으로 마인드셋을 다시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주식 투자의 정석의 길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 구매에 관심있으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구매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Rxs4G

웅진북센 가치투자의 비밀 버핏의 평생 파트너 트위디 브라운의 절대 투자 원칙 양장 - 주식/증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