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 로버트 기요사키 / 믿음인

●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특별한 경우: 최애 작가 3분의 책은 무조건 구매 (최애 작가님 3분: 이지성, 정회일, 사경인)

  · 이유: 어려운 지식을 책으로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소장하며 옆에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
난이도	상 (어려움)	중 (적당히)	하 (쉬움)
			●
실용 지식	상 (많음)	중 (적당히)	하 (적음)
		●

●세욘그's comment

'학교에서는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에는 두 명의 아빠가 있다.

한 명의 아버지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가난한 아빠,

또 다른 아빠는 비록 정교 교육을 짧게 받았지만 부자인 아빠.

 

가난한 아빠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진짜 아빠이고 부자 아빠는 친구 마이크의 아빠이다.

그리고 로보트 기요사키는 어린 시절부터 부자 아빠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

 

부자 아빠는 로버트 기요사키에게,

'학교에서는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노동자가 되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회계는 꼭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가난한 아빠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 안전한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최고라고 얘기한다.

 

어린 시절 로버트 기요사키는 두 아빠의 다른 의견에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갈등을 하지만 결국 부자 아빠의 말을 따르기로 결정하면서 평범한 노동자의 삶을 거부한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젊을 시절 안정된 직장에 안주하지 않고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다. 물론 가난한 아빠는 로버트 기요사키가 안정된 직장을 떠나 계속 불안정한 도전을 하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부자 아빠에게 9세부터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 로버트 기요사키는 성인 된 후 배운 것을 실천했고 40대 중반에 경제적 자유를 실현한다. 다양한 소득(노동, 사업, 투자)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고 핵심 기술은 부동산과 주식이다.

 

안타깝게도 로버트 기요사키의 투자법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은 책 안에 담겨있지 않다.

 

석사 학위까지 공부를 하면서 나님의 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노동자로 길들여졌고 그리고 석사 학위가 오히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좁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은 나님에게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안에 담겨있는 많은 내용이 강하게 뇌를 두드렸다.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책을 읽은 후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던 20대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님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그 흔한 후회와 나님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부자 아빠가 아직 내 주변에 없다는 사실에 지난 인생을 반성해 본다.

 

책을 읽은 후 느낀 후회와 아쉬움을 간직해 두 아들 교육에 반영해 보려 한다.

두 아들의 부자&좋은 아빠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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