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가 선정한 2024년 예비 축구 스타 BEST 40 (2)

UEFA.COM 에서 2024년 유럽 축구에 새로운 충격을 줄 수 있는 주목해야 할 예비 축구스타 40인을 선정했다.
21세 이하의 선수들만 포함되었고 객관적 선수 평가와 정확도 높은 성장 가능성 예측을 위해 권위 있는 축구 전문가들이 선정에 참여했다.

 

● 에반 퍼거슨(Evan Ferguson)

 - 국적: 아일랜드

 - 나이: 19

 - 소속팀: 브라이튼

 - 포지션: FW

퍼거슨은 만능 스트라이커가 될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움직임이 빠르며 양발 사용이 가능하다. 브라이튼 공격 라인에서 최고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퍼거슨은 2005년 웨인 루니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해 동안 10골을 넣은 최초의 10대 선수다. 퍼거슨의 등장은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게 새로운 희망이다.

 

● 필립 요르겐센(Filip Jorgensen)

 - 국적: 덴마크/스웨덴

 - 나이: 21

 - 소속팀: 비야레알

 - 포지션: GK

요르겐센은 같은 팀의 경험 많은 골키퍼 페페 레이나에게 배우면서 실력이 급성장했다. 이번 시즌부터 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는 비야레알의 대체불가한 핵심 자원이 되었다. 또한, 덴마크 U-21에서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 

 

● 마이클 카요데(Michael Kayode) 3

 - 국적: 이탈리아

 - 나이: 21

 - 소속팀: 피오렌티나

 - 포지션: RB

카요데는 16세 때부터 세리에D 고차노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여줬다. 2023년 UEFA U-19 챔피언십 결승에서 카요데는 이탈리아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저돌적으로 플레이하는 라이트백  카요데는 소속팀 피오렌티나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 카림 코나테(Karim Konaté) 4

 - 국적: 코트디부아르

 - 나이: 19

 - 소속팀: 잘츠부르크

 - 포지션: FW

코나테 역시 아프리카인 특유의 저돌적인 공격 본능을 가지고 있다.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코나테가 제2의 홀란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퍼링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18경기 15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부터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으며 20경기 10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 요안니스 콘스탄텔리아스(Giannis Konstantelias) 

 - 국적: 그리스

 - 나이: 21

 - 소속팀: PAOK

 - 포지션: MF

콘스탄텔리아스는 이미 그리스 축구 성인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뛰면서 그리스 축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속 클럽에서도 22/23 시즌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다. 더 큰 성장을 위해 빅 리그 진출이 숙제로 남아있다.

 

● 엘리 주니어 크루피(Eli Junior Kroupi)

 - 국적: 프랑스

 - 나이: 17

 - 소속팀: 로리앙

 - 포지션: MF

엘리 주니어 크루피는 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의 유전자를 잘 물려받았다. 23년 6월 성인 무대에 데뷔했는데, 리그 1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선수이다. 이번 시즌은 2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제2의 음바페를 기대하고 있다.

 

● 휴고 라르손(Hugo Larsson) 

 - 국적: 스웨덴

 - 나이: 19

 - 소속팀: 프랑크프루트

 - 포지션: MF

라르손은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하기 전 소속팀 말뫼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고, 2022년 스웨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라르손은 박스투박스 움직임이 좋고 볼 간수가 뛰어나다. 스웨덴 성인 국가대표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 리코 루이스(Rico Lewis)

 - 국적: 잉글랜드

 - 나이: 19

 -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 포지션: RB

현 세계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어린 선수가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루이스는 그 어려운 일을 홀로 해내고 있다. 팀의 대선배들과 주전 경쟁을 하면서 경기에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다. 또한, 23년 11월에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경기를 뛰었다.

 

● 크리스티안 리스테시(Krisztián Lisztes)

 - 국적: 헝가리 

 - 나이: 18

 - 소속팀: 피렌트바로시

 - 포지션: MF

리스테시는 지난 시즌 중요한 골을 여러 번 기록했고 소속팀 페렌트바로시는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필드에서 움직임이 민첩한 라스테시는 다가오는 여름 5년 계약으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 예정이다.

 

● 카스텔로 루케바(Castello Lukeba)

 - 국적: 프랑스

 - 나이: 21

 - 소속팀: 라이프치히

 - 포지션: CB

리옹에서 두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뛰면서 큰 성장을 했고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추었고 또한 수비수임에도 창의적인 패스에 능숙하다. EURO 2024 출전을 목표로 하는 루케바는 지난해 처음으로 프랑스 대표팀 Les Bleus 레 블뢰의 멤버가 되었다.

 

※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확인 부탁 드립니다.

UEFA가 선정한 2024년 예비 축구 스타 BEST 4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