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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to/부, 재테크

미국 배당 투자-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진서원)

by 알렉시우스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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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 서승용 / 진서원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특별한 경우: 최애 작가 3분의 책은 무조건 구매 (최애 작가님 2분: 이지성, 사경인)

  · 이유: 어려운 지식을 책으로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소장하며 옆에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난이도
(어려움)

(적당히)

(쉬움)
   
실용 지식
(많음)

(적당히)

(적음)
   

● 세욘그's comment

이 책의 저자이신 서승용 님은 증권사 연금 파트에 근무하고 계신 연금전문가이다. 근무 중 우연한 기회에 미국 배당주 세계를 알게 되었고, 그 후 미국 배당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주변에 뜻을 같이하시는 분들과 미국 배당 문화에 대한 장기간의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그 분석의 결과물이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로 출간되었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는 책 안에 많은 기업들의 상황과 특징 그리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지식을 알려주는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와 같은 책을 매우 좋아한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는 책 제목과 내용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책이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의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초판 1쇄(2019년 4월)가 출판된 지 현재(2022년 5월) 기준 약 3년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책이 담고 있는 예시가 이제는 오래된 정보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작가이신 서승용 님께서 나와 같은 독자들의 간절한 바람을 듣고서 개정판을 출간해주실 바래본다.)

 

비록 책 안에 들어있는 기업 및 주식 정보가 오래되었지만 나의 경우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를 여전히 자주 꺼내서 읽고 있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안에는 물고기(주식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기업 탐색 및 검증) 또한 들어있기 때문에.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는 배당주 투자의 매력, 배당금 정보 사이트, 투자 체크 리스트, 안정성 체크 등과 같은 제대로 알고만 있다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정말 많이 알려준다.  (나의 경우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서승용 작가님 감사합니다.)

 

어차피 최신 기업 정보를 책에서 알려줘 봤자 시간이 지나면 그 정보가 노후가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 잡는 법을 익히고, 그 후 익힌 방법으로 물고기를 알아서 잡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를 읽은 후 미국 배당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주기적으로 주주에게 배당금이 들어오고 그리고 기업의 성장에 따라 배당금 또한 같이 성장하는 시스템이 나에게는 너무 매력 적이다.  

 

미국 배당 문화의 위대함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하자면,

나의 가장 최애 주식 중 하나인 Johnson & Johnson은 배당금을 59년 연속으로 인상해오고 있다.

30년 전(1992년 주식 매수) Johnson & Johnson을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을 경우 배당금 수익률로만 37.42%이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본다면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가 정말 매력적으로 보인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에는 Johnson & Johnson 얘기는 없다. 배당 투자의 위대함을 공유하기 위해 내 개인 지식을 조금 추가해서 적어봤다.) 

Johnson & Johnson 배당금 인상 기간(59년), 출처: seekingalpha
Johnson & Johnson 1992년 매수 기준 배당률: 37.42%, 출처: seekingalpha

내가 아는 한에서 대한민국 상장 기업 중에서 주주들을 위해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하겠다는 메세지를 보내는 기업은 없다. 또한 배당금을 오랜 기간 인상해온 기업도 없다.

 

그러나 미국 상장 기업 중에는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해오는 기업은 정말 많이있다. 주주친화적 배당 문화가 없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주주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장기투자가 가능하겠는가?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는 대한민국에는 없는 배당 문화가 미국에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따뜻한 안내자와 같은 고마운 책이다. 차트 분석에 의한 트레이딩으로 시세 차익이 아닌,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배당금을 받는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는 미국 배당금 세계에 입문하기 위한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 구매에 관심있으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구매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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