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 가나출판사

●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특별한 경우: 최애 작가 2분의 책은 무조건 구매 (최애 작가님 2분: 이지성, 사경인)

  · 이유: 어려운 지식을 책으로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소장하며 옆에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
난이도	상 (어려움)	중 (적당히)	하 (쉬움)
		●
실용 지식	상 (많음)	중 (적당히)	하 (적음)
	●

● 알렉시우스's comment

'자본주의'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 인지에 늘 갈증을 가져왔다. 자본주의 국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본주의 의미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게 웃기면서 슬프다.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가면 가끔 운명처럼 읽고 싶은 책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가 나에게 그러한 책이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nbsp; 수상 내역

책 '자본주의'에 앞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이 먼저 만들어졌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1년 6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취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대작이다. 수상 내역이 화려하다.

 

영상에 아쉽게 담지 못했거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책 '자본주의'가 만들어졌다.

 

책 안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어 자본주의를 넓은 시야로 살펴볼 수 있다.

 

은행, 펀드, 보험과 같은 금융 기업의 속 마음은 고객에게 친절하지 않고 그들의 말을 무조건 믿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금융권에 있는 사람을 전문가라 생각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보험은 재테크가 아닙니다.

보험을 재테크로 착각하는 위험성을 기억하고자 나의 다른 블로그에 기록해 두었다. 책에서 배운 실용 지식을 잊지 않고 사용하고자 다른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다.

 

PART 3 '소비 마케팅의 비밀'은 나의 소비 패턴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 과소비 성향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기분에 따라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할 때가 가끔 있었다. 특히, 집 앞 편의점에서 들려서 자잘한 지출을 의미 없이 많이 했다. 

 

막연하게 머리 아프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위대한 경제 철학자들의 이론을 책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하이에크가 그들이 주장한 이론과 함께 등장한다. 네 명 모두가 위대한 경제 철학자이지만 어느 누구의 이론도 완벽하지 않다는 게 흥미롭다.

 

'자본주의'를 읽고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는 높아졌다.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자본주의를 시대를 살아갈지 나만의 계획을 세우는 게 큰 숙재로 남겨졌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활용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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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링크 아래 첨부하였습니다.

 

제1부 돈은 빚이다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제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제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