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읽은 책에 대한 리뷰 및 코멘트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 개인적 독서 취향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먼저 빌려서 보고 읽은 책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 후에 구매해서 소장 및 재독 하는 습관이 있음 (내 돈과 공간은 소중하기에...)
- 특별한 경우: 최애 작가 2분의 책은 무조건 구매 (최애 작가님 2분: 이지성, 사경인)
· 이유: 어려운 지식을 책으로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 선호하는 책
· 읽으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
- 혐하는 책
· 어려운 내용 어렵게 설명한 책
· 쉬운 내용도 어렵게 설명한 책
· 책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다른 책
※ 책 및 작가님에 대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서 만큼은 남 눈치 안보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지적 수준과 표현 능력이 발전하면 세련되게 바꿔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 초간단 리뷰 in 3
- 재독 의사(구매): 지금 리뷰하고 있는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이 있느냐? 즉, 소장(구매)하며 계속 읽은 것인지에 대한 답.
(●: 재독 및 구매 의사 있음, X: 재독 및 구매 의사 없음)
- 난이도: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정도, 책에 대한 난이도는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 기준.
나한테는 어렵지만 리뷰를 보는 다른 분은 쉬울 수도 있음.
- 실용지식: 책을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답. 개인적으로 책에서 실용 지식 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재독 의사 (구매) | 소장하며 옆에두고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 ||
● | |||
난이도 | 상 (어려움) |
중 (적당히) |
하 (쉬움) |
● | |||
실용 지식 | 상 (많음) |
중 (적당히) |
하 (적음) |
● |
● 알렉시우스's comment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를 쓰신 한혜진 님은 '미세스찐'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유명한 블로거이다. 방송 작가로 활동했던 한혜진님은 결혼 후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경력이 단절되었다. 읽어버린 자신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2014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있다. 오랜기간 블로그에 누적되어 있는 콘텐츠의 힘이 강력하기에 블로거 활동을 바탕으로 다수의 책도 집필하였고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시작해서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가는 이상적인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계시다.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는 단순하게 블로그에 대한 내용만을 담고 있지 않다. 책의 초반부에는 나 자신을 살펴 볼 시간을 준다. 이런 내용이 있을 것이라 예상은 못했지만 잠깐 동안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은 나에게 질문을 한다.
- 내가 아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 남이 아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 보이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나에게는 어려운 질문이었다. 질문에 깔끔한 답을 적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고서 내가 나를 모르고서 오랜 시간을 살아 왔다는것을 깨달았다. 지금까지도 질문에 대한 답은 나에게 숙제로 남아있다. 아마도 질문에 대한 뚜렷한 답을 찾으면 블로그 운영의 방향도 잘 잡힐 것 같다. 질문에 답을 고민하며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서 나를 위한 선택이 아닌 주변이 만족할만한 선택을 해왔다. 그러한 선택을 반복하면서 결국 내가 나를 모르는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예전에 읽었던 다른 블로그 책들은 꾸준히만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블로운 운영 기술 설명이 없어서 답답했었다. 특히, 블로그 글 구조 잡는법을 알고 싶었다.
'나는 블로르로 출근한다'에서 나의 답답함을 해결했다. 책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구조를 잡아 글 쓰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책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구조를 잡아 글을 작성하면 앞으로 글 작성 시간 또한 많이 단축될 것 같다. 이전에는 일단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니 작성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내용의 앞 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물론 편집하는 시간 또한 오래 걸렸다.
한혜진 님은 자신감이 없어졌을 때 즐겨 보는 블로그의 첫 글을 찾아보았다고 한다.
'아, 이 사람에게도 나와 같은 1일이 있었구나'
'블로그는 완성된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블로를 시작할까 망설이는 분, 블로그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신 분이 계신다면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일독을 권한다.
책에서 한혜진 님이 전달해 주는 부드러운 듯하면서 강력한 메시지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두려움을 없애 줄 것이다.
나 또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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